현대차·LG엔솔, 손잡고 ‘K-전기차·배터리’ 북미시장 공략

현대자동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26일 전기차 배터리셀 생산을 위한 북미 합작법인 설립을 결정하면서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‘K-전기차·배터리 동맹’이 공고해졌다. LG그룹 구광모 회장(좌)과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(우) [연합뉴스 자료사진] 현대차그룹으로서는 급증하는 북미 지역의 전기차 수요를 맞추는 동시에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(IRA)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고, LG에너지솔루션은 안정적인 공급처를 추가 확보함으로써 북미, 나아가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. … 현대차·LG엔솔, 손잡고 ‘K-전기차·배터리’ 북미시장 공략 계속 읽기